-
서울 여의도를 대표하는 마천루, 63빌딩을 계단으로 정복하는 특별한 수직 마라톤 대회가 돌아왔습니다. 바로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입니다. 1995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행사로, 매년 수백 명의 러너들이 한계를 넘는 도전을 위해 참가하는 인기 행사죠. 올해는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챌린지 부문까지 추가되며, 그 어느 해보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회 일정과 장소
이번 대회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하늘을 향해 달리는 특별한 콘셉트로 열립니다. 특히 63빌딩을 6번 오르는 ‘챌린지 부문’은 세계 최고층 건물 높이를 초월하는 상징적 코스입니다.
- 행사일: 2025년 6월 14일(토요일)
- 장소: 서울 여의도 63 한화생명 빌딩
- 계단 수: 총 7,506개 / 높이 1,494m (챌린지 부문 기준)
기록이나 순위보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에 초점을 맞춘 특별한 레이스입니다.
접수 일정 및 신청 방법
참가 신청은 단 3일간, 선착순 접수로 마감되므로 서두르셔야 합니다. 우선 참가 부문을 확인한 뒤, 지정된 예매처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 접수 기간:
2025년 5월 28일(수) 오후 2시 ~ 5월 30일(금)까지 - 신청 방법: 티켓링크(예매처)에서 온라인 접수
- 예매처 주소: 티켓링크 바로가기
참가 인원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참가 부문 소개
올해 63RUN은 두 가지 부문으로 운영됩니다. 자신의 체력과 도전 의지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 시그니처 부문
- 모집 인원: 총 600명 (기록 참가 400명 / 크루 참가 200명)
- 코스: 63빌딩 1회 정상 등반
- 특징: 초보자도 도전 가능한 기본형 코스
- 챌린지 부문
- 모집 인원: 100명
- 코스: 63빌딩 6회 연속 등반
- 특징: 총 1,494m, 7,506계단! 세계 최고층 건물 높이보다 높은 극한 코스
체력에 자신 있는 러너라면 챌린지 부문에 도전해보는 것도 멋진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참가자 혜택 및 기념품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은 참가자에게 의미 있는 기념품과 편의시설을 제공합니다. 특히 수직 마라톤 완주를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메달은 매년 인기입니다.
- 공식 기념 티셔츠
- 완주 메달
- 계단별 미션 프로그램 참여
- 현장 촬영 및 사진 공유 서비스
- 의료 지원, 보급소 운영 등 안전 시스템 완비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증서 및 기부 연계 혜택도 제공될 수 있습니다.
63RUN은 왜 특별할까요?
일반적인 러닝 대회와는 완전히 다른 구조의 마라톤입니다. 단순한 거리 대신, 건물 내부 계단을 오르는 레이스는 상체와 하체의 균형적인 근력과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63빌딩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되기에, 그 자체로 도전의 의미가 큽니다.
게다가 올해 신설된 챌린지 부문은 세계 최고층 빌딩 ‘제다 타워(1,000m)’를 뛰어넘는 총 1,494m 높이에 도전하게 됩니다. 평범한 레이스가 아닌, 진짜 '나 자신과의 승부'를 원하는 분이라면 이보다 더한 도전은 없을 것입니다.
마무리: 당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준비 되셨나요?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은 기록보다 도전의 가치를 높이는 대회입니다. 처음엔 1층부터 한 걸음씩 시작되지만, 정상을 밟는 순간 느끼는 성취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누구보다 먼저 신청하고, 63층 꼭대기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감동을 직접 느껴보세요.
티켓링크 바로가기 – 지금 신청 가능합니다!